퇴행성 관절염은(일명 골성관절염) 우리나라 인구의 노령화로 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무릎에서 가장 흔하나 그 외 손가락, 발목 관절, 척추 관절 등에도 나타난다.
이 관절은 연골이 퇴화하면서 닳아서 생기는데, 급성 통증이 있을 때는 소염 진통제와 더불어 안정 및 온 찜질로 효과를 볼 수가 있다.
그러나 통증이 가시지 않거나 만성으로 부어 있을 때는 테이핑요법, 보조기요법, 전기침요법,
관절 내시경 및 관절 윤활 영양제(하이알우론산 나트륨)의 치료방법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위의 치료방법으로 인공관절 수술에 해당되지 않는 관절염에서 증상 완화는 물론 기능 회복을 시킬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 발생단계
관절 연골이 연화되고 연골 세포군 사이가 분화되면서 연골이 파괴 됩니다.
연골 파괴가 계속되고,연골 손상에 대한 보상으로 연골 아래의 뼈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합니다.
연골이 심하게 파괴되고, 관절강이 좁아 집니다.
류마치스 관절염은 자가면역 질환 즉 임파구가 본인의 활액막 및 관절약을 공격하여 파괴시키는 질환으로, 조기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되었을 때는 관절 강직이나 변형을 초래하므로 적절한 약물 치료와 적절하고 전문적인 물리 치료를 받아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